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 은 일본의 경제 보복이 결정된 오늘 재단 이사회를 열어 재단 총회가 참여하는 일본 물건 불매 운동과 일본 여행 자제를 요구하는 회원 참여 공지를 했다고 전했다.

국제문화교류재단은 해외 15개 지회와 국내 24개 지회를 두고 있는 대형 민간단체로 재단 대표인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국민인 재단 회원과 해외 회원들은 재단의 결정에 적극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해외 지회를 통해 일본의 부당성을 알리고 해외 지회들도 일본의 잘못된 도발에 대해 응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참여를 촉구하기로 했다.

국제기구인 국제문화교류재단은 이번 9월에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이러한 일본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고 재단 총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리언 윤해영 기자 g-today@g-today.co.kr 윤해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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