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제아치과, 시각장애 아동 위한 의료 봉사 지원

황지현 기자 승인 2020.01.06 14:40 | 최종 수정 2020.01.06 15:00 의견 0

(글로벌리언/의료) 황지현 기자= 강남역에 있는 제아치과 의원 임직원들이 서울 맹학교를 찾아 의료 봉사를 실시 했다.


국립서울맹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로 장애를 극복하고 실력을 쌓아 시각장애 학생이 사회 참여를 실현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의료 봉사하는 제아치과 의료진


제아치과 임직원들은 신년을 맞아 2020년 한 해도 맹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 한명 한명을 위한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 상태에 맞는 상담과 치료를 도와주고 구강관리용품을 나누며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의 봉사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아치과는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으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제아치과 대표원장인 강영호 박사는 “일상 속 생활화된 재능나눔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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