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라인시스템(주)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에 ‘메가존’ 등과 컨소시엄 주주사로 참여

정영권 기자 승인 2020.01.13 15:52 | 최종 수정 2020.01.15 09:29 의견 0

  [사진: 지난 12월 12일 다함께토토 컨소시엄 비전 선포식에서 주주사 대표들과 함께]

(서울=글로벌리언) 정영권 기자= 지난 9일 차기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6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중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함께토토’ 컨소시엄이 주주 구성의 참신성과 대외 신인도 측면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다함께토토 컨소시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두기업인 ‘메가존㈜’와 국내 CRM 전문기업인 ‘㈜한국코퍼레이션’, 국내 공공 및 금융분야 SI 전문기업 ‘티에스라인시스템㈜’ 등이 함께 만든 컨소시엄이다. 총 7개의 주주사 모두 각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소기업들로 구성되어 체육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이라는 사업 취지를 이루고자 최고의 IT기술 역량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티에스라인시스템(주)는 200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IT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공공, 금융, 제조, 국방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두각을 타나내고 있다. 

2016년 466억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18년 650억의 매출을 달성하기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의 신인도 측면에서도 중소기업으로서 “A0” 등급을 획득하여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높은 대외 신인도를 인정받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IT분야의 빠른 추세 변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티에스라인시스템(주)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아키텍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 데이터센터 구축 기술을 강화하였고,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MG새마을금고 대규모 차세대 구축사업의 HW 구축,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 등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18년 창사 15주년을 맞이하여 국제구호개발기구를 통해 동아프리카 케냐 타나 리버 지역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포트로코 및 캄비아 지역에서 아프리카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지하수 개발 사업을 후원하는 등 뜻깊은 일에도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은 14~16일 조달청의 제안서 평가와 업체별 제안 발표 등을 거쳐 금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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