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FDA 등록, 검사, 승인 업무지원 요청 폭주

전민영 기자 승인 2020.01.20 13:43 | 최종 수정 2020.01.20 14:26 의견 0

대한임상보건학회 FDA 담당 김근면 사무국장

(서울=글로벌리언) 전민영 기자= '모든 사람이 건강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보건, 임상 등 연구 활동을 하는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FDA등록, 검사, 승인 업무지원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

미국 식약청인 FDA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해서 등록 혹은 검사, 승인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임상보건학회는 협력 국제단체와 함께 국내 내수 또는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 FDA 등록·검사·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FDA는 다른 국가에 위치한 기업들에게 미국 에이전트를 지정하고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들이 직접 미국 에이전트를 컨택하고 협력하는 것에 대해, 언어 소통 문제 및 정보의 부족함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미국 에이전트는 미국 내에 위치하여야 하는데, 국내에 많은 FDA 대행업체들이 FDA 에이전트 혹은 FDA 관련 기관이라 말하며 소비자들을 잘못된 정보로 현혹하며 거짓 대행을 하여 여러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폐쇄적인 대행 절차를 통해 소비자가 FDA 등록, 검사, 승인 여부를 확인 할 수 없는 곳들도 있어 확인 가능여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한편,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미국 내에 위치한 신뢰할 수 있는 미국 에이전트 및 연구소와 협력하여, 소비자에게 개방적이고 투명한 대행 절차를 통해 FDA 등록, 검사, 승인 업무를 지원하여, 미국 수출을 준비하는 많은 기업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대한임상보건학회의 FDA 등록, 승인 대행 등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대한임상보건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홈페이지: f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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