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개선을 위한 치아교정/양악수술,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

김다연 기자 승인 2020.08.06 09:35 | 최종 수정 2020.08.06 09:40 의견 0

입이 튀어나온 돌출입은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성 중 하나로 우리나라 성인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사진제공: 제아치과 
사진제공: 제아치과 

 

경미한 돌출입의 경우 살면서 큰 불편함이 없지만 외관상 보기 좋지 않거나 교합의 문제까지 동반 된 경우 인체 전체에 걸친 다른 질병과 연관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만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에는 치아교정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잇몸뼈가 돌출이 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보통 ASO라고 불리는 수술을 통해 상하좌우 총 4개의 소구치를 발치하고 앞쪽 잇몸뼈를 밀어 넣어 고정하는 수술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그런데 여기서 긴 얼굴, 주걱턱, 무턱 등의 증세를 동반했을 경우에는 더욱 섬세하고 복합적인 수술이 필요하게 되어 양악수술을 진행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돌출입은 그 원인에 따라 구분되어 치료방식이 결정되다보니 입이 나온건지, 어느정도 돌출이 되었는지, 어떤 양상인지, 턱이 없는건지(무턱)’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인이 어려운 부분까지 정확하고 꼼꼼하게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만약 잘못된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과교정으로 합죽이가 되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재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장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해야할지 결정해야한다.

 

모범사례로 강남역에 위치한 제아치과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마취과 전문의가 협진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완벽한 결과를 위해 첨단 3D CT, 세팔로 엑스레이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판독으로 광범위하고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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