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마스크 생산기업 수출지원 위해 유럽CE 무료 지원한다.

대한임상학회를?통해 FDA 등록 지원 받은 500여 마스크 기업 CE DOC 지원

김용선 기자 승인 2020.10.24 06:58 | 최종 수정 2020.10.30 10:14 의견 0

- 미국 FDA 연구소와 학회를 통해 FDA 업무를 지원하던 대한임상보건학회가 무질서한 국내 대행사들의 거짓 대행으로 피해를 보는 기업이 많아 무상 지원에 나섰다.

 -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마스크 수출 규제가 풀리면서 국제기구 NGO 단체를 통해 국내 마스크와 방역 용품 수출을 지원한다.

 

출처: 대한임상보건학회 홈페이지
출처: 대한임상보건학회 홈페이지

 

대한임상보건학회(이사장 김영규)는 국제기구 국제봉사 단체 대표 전문가로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해 국제 사회 기업과 단체에 국내 방역 용품 구매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과거 언론인 출신으로 국내외 언론사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학회와 NGO 단체들과 언론도 국내 기업을 돕는데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 등 보건과 관련한 임상 테스트를 하는 학회로 시작하여 미국 FDA 연구소와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하던 중 국내 FDA CE 인증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알게 되어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미국 FDA 와 유럽 CE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내 많은 대행사가 있지만 대행하는 곳마다 천차만별의 금액과 거짓 대행으로 기업의 피해는 속출하고 있으며 심지어 FDA 지사나 본부라는 사람들까지 생기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게 사실이며, 이들을 통해 FDA 인증을 받은 기업은 연말 전 등록 사실 관계도 알아봐야 한다고 한다, 갱신 기간이 지나면 거짓 대행의 근거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고 국내 소비자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언론과 협력하여 FDA CE 등록과 인증 승인의 사실관계를 밝히는 보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코라나 사태로 인한 방역용품 손소독제, 마스크, 코로나 키트, 방호복, 의료 가운. 의료 장갑 등 500여 기업에 FDA 등록 지원을 한 바가 있으며 그 기업의 정보 데이터를 통해 유럽 CE를 요청하는 기업에 무상으로 인증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미국 FDA 와 유럽 CE 인증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규제가 해결되면서 발 빠르게 국제기구들에게 국내 방역용품 홍보와 유럽 CE 인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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