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선사유적지 담당 팀장 “연1000(연천) 천자문” 마술쇼를 선되다.

독자 개발한 천자문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최정한 기자 승인 2020.11.30 19:41 | 최종 수정 2020.11.30 23:13 의견 0

눈을 가리고도 손으로 스캔하여 천자문 글자를 읽어내는 “연천인”원대식 선사유적지 팀장(시니어 마술사)이 있어 화재다.

 

원대식 팀장은 연천군(군수:김광철)의 선사유적지를 관리 홍보하는 팀장이다.  지난 11월 11일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선사문화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구석기 축제”를 하고 있는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88글자를 모두 맞춰내는 마술을 개발해 해당 날짜에 천자문 마술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특히, 이 행사는 2019.2.25. 실시한 “연천의 연 1000개 평화기원 연날리기” 행사가 연천과 발음이 똑같이 나는 것을 활용하여 숫자 마케팅 홍보를 하였던 것처럼 올해는 “연1000 천자문”을 활용하여 연천군을 홍보하려는 문화행사로 시작이 되었다.

마술이라는 쉽지 않는 장르를 독학으로 공부해 국경없는마술사회의 정식회원이 되고,  한국마술문화협회에서 마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마술에 열정을 가진 시니어 마술사이다. 

독도에서도 통일 마술을 준비하여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국,캐나다 , 호주등 24개국의 여러 국가에 송출하여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원대식 팀장(시니어 마술사)는 처음 마술로 시작한 계기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집중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쉽자않은 고생을 해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마술 공연을 위해 고생한 시간이 헛되지 않아 보람을 느낀다" 면서

코로나19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지금의 힘든시기들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등 외국에 가서도 한글의 우수성과 함께 “세계속의 경기도”라고 주창하는 경기도의 슬로건에 어울리게 경기도의 가치도 높이고 “연천군”이 그 중심적 역할을 하여 세계인의 마음속에 깊게 새겨지도록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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