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정치학 박사, ‘제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수상

유명애 기자 승인 2021.06.24 09:25 | 최종 수정 2021.06.24 09:29 의견 0

이지윤 정치학 박사(성균관대)가 21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개최된 ‘제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젊은 정치학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한국인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황영이)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언론ㆍ정치ㆍ의료ㆍ교육ㆍ체육ㆍ예술ㆍ문화 등 사회 각계에서 발굴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박사는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중관계', '동북아 안보', ‘중국지역학’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문가이다. 아울러 이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연구원, 국회 보좌진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근 대통령정책기획위원회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시대 미중기술패권경쟁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바있다.

이지윤 박사는 "정치학이 학문으로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하게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신진학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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