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주기는 <어둠 속의 희망>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고,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추모행사는 2, 3주기에 이어 성용의 기획, 연출로 진행된다.
4주기는 배우 겸 MC 한수민이 진행을 맡았고,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에 앞장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정주 의원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故 김광일 PD의 부인 오영미 작가는 추모 시를 낭송, 김승기(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이사)는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故 김광일 PD의 4주기는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3주기에 이어 독립 PD뿐 아니라 모든 프리랜서와 문화예술인들의 불공정 관행과 그들이 처한 현실,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유정주 의원이 동석한 가운데 백순진(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 곽헌상(독립PD) 윤수현(기자) 김승기(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이사)가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각계인사들은 영상 메시지로 함께 한다.
2부는 MC 유승민의 진행으로 복진오(독립PD), 검비르(배우), 주민찬(배우), 유본(래퍼), 권순홍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 GIN 대표), 이기욱(배우) 故 김광일 PD와 관련된 사람들이 추억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부와 2부 사이, 마임이스트 최규호의 마임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밴드의 기타리스트 최훈의 기타연주, 아이돌 그룹 제넥스의 멤버 태하의 공연과 남편 故 김광일 PD를 그리워하며 오영미 작가가 쓴 가사와 백순진 작곡으로 완성된 ‘멈춘시간’을 EBS 세계테마기행 남프랑스 편에 출연한 샹송가수 김주연이 부른다.
3주기 영상 자료 : https://youtu.be/Tz-7XeTb2eY
추모제 방송은 유튜브 채널 ‘故 김광일 PD를 기억하는 사람들’ 에서 7월 10일 15시부터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