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강남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서울시립 노숙인 시설 은평의 마을을 찾아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고 시설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은평의 마을은 은평구에 위치한 50년이 넘은 시설로 현재는 한국 구세군이 관리하고 있으며 700여 명의 노숙인이 관리받고 있고 기타 인원까지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과 헌신이 없이는 돌봄이 어려운 현실에도 한 명 한 명 이름까지 불러가며 돌보는 은평의 마을 홍봉식 원장(구세군 사관)의 모습에 봉사자 전원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강남라이온스클럽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고 홍복식원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남라이온스 김영규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남라이온스 김영규 회장은 국제문화교류재단과 대한임상보건학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봉사를 하는 인물로 국내외에 알려져 있고 함께 한 희연 결혼정보회사 차희연 대표, 강남제아치과 대표원장 강영호 박사, 전 역삼세무서장 김광삼 대표 세무사, 권경민 교수, 양인철 회장, 김제성 부사장, 백경진 회장, 한걸음법률 백종원 대표변호사, 글로벌가족재단 윤의순 이사장, 이수영 대표, 이원재 대표, 부천중앙정형외과 이제오 박사, 키오스크 이호풍 대표, 임재동 이사장, 박성아 대표, 노블러스 최종진 대표, 건설전문가 최진곤 대표, 최만범 회장, 고경록 회장 등이 참여 하고 있는 클럽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라이온스 봉사 클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슬로건으로 봉사와 친교를 통한 비즈니스까지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리언 최항아 기자 g-today@g-today.co.kr 최항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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