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웅바이오테크-신물질 ‘FDA인증, 항바이러스 신약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미국 FDA 연구소와 협력하여 국내 많은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마존 코리아몰 운영자로 선정 되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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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00:33 | 최종 수정 2021.09.1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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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영리 학회인 대한임상보건학회(이사장 김영규)는 주식회사 웅바이오테크(대표이사 김웅식)와 ‘바이러스 사멸 후보물질 Now-St를 이용한 항균·항바이러스 신약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Now-St는 웅바이오테크에서 독자적으로 원천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물질로 올해 3월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미국 FDA연구소 및 국내 연구소에서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녹농균등을 99.9% 사멸하고 Now-St를 제조하는 장치는 SARS를 95.6% 사멸하는 것으로 시험 결과를 획득하였고 이에 인증을 진행한 것이다.
해당 물질은 인체에 대한 무해성도 임상을 통해 검증하였다. 균주와 바이러스를 죽이는 소독·살균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웅바이오테크 측은 밝혔다.
협약에 따라 웅바이오테크와 대한임상보건학회는 Now-St 물질의 상용화와 FDA 임상 2상 인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곧이어 미국 바이오사와 공동으로 3상에 착수 한다고 전했다.
웅바이오테크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FDA 인증에 있어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대한임상보건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Now-St 물질의 임상 2상 인증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Now-St 물질의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내 비영리 공익 학회로 미국 FDA 연구소와 협력하여 다수의 국내 기업에 마스크, 의료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과 K-방역 등의 코로나 방역 물품 FDA 관련 Medical Device, 510K, OTC (Over-the-Counter), FFR (Food Facility Registration),(VCRP), FCE/SID, 등록에서 인증 임상 시험 연구까지 지원하며, 현재 국내 약 다수의 업체를 지원했다.
또한,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은 아마존 코리아몰 운영자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의 대표 브랜드를 입점 수수료 없이 국제 사회에서 K-POP 과 함께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K-방역 제품도 지금이 다시온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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