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질환 자가케어, FDA완료한 “포비코시트” 미국공장 전격 국내 유치

대한임상보건학회 통해 FDA 인증 완료

김소윤 기자 승인 2021.10.08 12:51 | 최종 수정 2021.10.08 12:54 의견 0

㈜포비코가 미국 Hemaway사로부터 ㈜포비코의 기업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공장을 국내로 이전하여 연구, 개발, 생산은 물론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의 수출을 일임하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

 

㈜포비코에서는 오래 앉아서 혹은 서서 업무를 보거나 배변의 문제 등 생활·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 질환인 항문질환을 위해 가정 내 자가관리에 적합한 제품을 지난 2011년 미국 Hemaway사로부터 수입하여 10년간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는 미국공장을 국내로 이전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포비코에서 나오는 이 시트는 미국 척추신경전문의 Dr.존 멀로우가 동료의사 5인들과 6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규칙적, 지속적 사용만으로도 항문 환경을 편안하게 해주어, 돌출된 조직이 안으로 당겨 올라가면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게 하는 셀프 케어 제품으로 미국 FDA연구소와 협력해 FDA등록에서 인증·임상 시험 연구, 학문실험과 대한임상보건학회의 미국에이전트를 통해 FDA인증을 완료하였다.

㈜포비코 정철규 대표는 아마존 코리아 몰도 운영하고 있는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인증을 신속하게 완료하게 되었다. 항문질환은 중년 이후에는 절반 이상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는 여성의 7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나 발생 위치의 특성상 병원을 찾기를 꺼려 진료를 미루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혈행이 원활한 항문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보존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포비코시트는 과학적인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스타일만 같이하여 낮은 가격이 경쟁력인 듯 판매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만든 다른 제품과는 다르다. 포비코시트는 유일하게 미국FDA에 등록된 시트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로 고객의 환경을 살펴 1:1 맞춤 상담으로 더 편안하고 빠르게 편안한 환경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상담센터를 운영,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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