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가 지난달 9월 10일 6.25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제 7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6.25때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이 시민들에게 오래 기억되고 평화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행사는 참전 용사들과 사진 촬영 및 인터뷰를 하며 신천지 총회장이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세계평화광복의 의미와 필리핀 민다나오의 전쟁종식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지부측은 “신천지 총회장님도 6.25 참전 유공자이시며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6.25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한다”며, 매년 실시되는 전쟁 종식을 현실화하기 위한 9.18평화행사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전유공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성경에 써있는데 이렇게 유공자를 위해 대접해주고 섬겨주니 이것이 진정한 행함이다”며 “언론보도에서 들은 소리만 듣고 오해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아닌 것 같다. 성남시에 도움받을 일이 있다면 625참전용사회 이름을 걸고 도와주시겠다”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리언 이지은 기자 g-today@g-today.co.kr 이지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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