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소상공인번영회와 한국아티스트연합회의 MOU 협약실 열려.

홍대 문화 예술의 새로운 변화와 상권의 발전을 모색하다

이지은 기자 승인 2021.11.19 00:21 | 최종 수정 2021.11.19 20:30 의견 0

2021년 11월 18일 마포구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사무실에서 홍대소상공인번영회(이태진 회장)과 한국아티스트연합회(최정한 회장)이 문화 예술 번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이태진 회장(오른쪽) , 한국아티스트연합회 최정한 회장(왼쪽) Mou 모습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이태진 회장(오른쪽) , 한국아티스트연합회 최정한 회장(왼쪽) Mou 모습

이번 협약식은 홍대예술문화축제를 앞둔 상황에서 축제 행사의 협업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진행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기획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환경개선, 질적개선과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홍대문화예술을 빛내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지게 되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단체가 가지고 있는 상권과 예술인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홍대지역의 회원들에게 필요한 각종 문화 예술 관련 컨텐츠는 물론 상권활성화와 예술인들의 활동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이태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대지역상권에 문화예술이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지 체크하여 홍대만의 다양함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면서 “ 상호 협력은 홍대상권뿐만이 아니라 청년들의 예술활동과 앞으로의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u 협약식 기념사진 (제공: 홍대소상공인번영회 ) 
Mou 협약식 기념사진 (제공: 홍대소상공인번영회 ) 

최정한 한국아티스트연합회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함께 협력하고자 하는 회장님의 모습을 통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한국아티스트연합회는 15년부터 시작한 예술인들의 지원을 포함한 각종 정보들과 서포트들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이사진 일동과 한국아티스트연합회회원들의 기념 사진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이사진 일동과 한국아티스트연합회회원들의 기념 사진

 

제1회 홍대예술문화축제가 오는 12월 9일~12일까지 마포구청 서교동 주민센터 과 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고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들을 미술전시회와 각종 부대행사들로 홍대상인들 및 홍대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힘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펼치게 되며,  앞으로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전진하자는 의미를 담은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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