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랩, 대한임상보건학회 통해 FDA 인증받은 방호복 기부
곽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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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14:40 | 최종 수정 2022.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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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생산 전문업체 인랩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은평의마을을 위해 대한임상보건학회(이사장 김영규)와 대한유나이티드재단(이사장 박수인)을 통해 방호복을 전달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임상과 실험, 논문, 해외학술지 게재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수출바우처 기관으로 선정된 글로벌리언과 협력해 FDA, CE 등 해외 규격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랩이 기부한 방호복은 일반적인 방호복과는 달리 주머니가 달려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디자인 특허 완료 및 4형식 방호복이다. 또한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미국 에이전시에서 FDA 인증을 받았다.
인랩 관계자는 "해외 수출 및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호복을 판매하기 위해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은평의마을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한 방호복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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