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 수원서 말씀 대성회 성료

“쉽게 정돈된 강의” “목회 현장에 접목하고파” …계시록 말씀 대성회 호평

이지은 기자 승인 2023.07.25 13:24 | 최종 수정 2023.07.25 14:05 의견 0

유영주 지파장이 말씀대성회에서 계시록전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난 22일 수원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가 목회자들의 호평 속에 성료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 주최로 열린 이날 말씀 대성회는 목회자 약 30명과 시민 약 900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누구라도 알아듣기 쉽게 정돈된 명쾌한 강의였다.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말씀이 너무 좋아 목회 현장에도 접목하면 좋을 것 같다. 신천지와 복음 교류 MOU도 맺고, 신천지 말씀을 배울 의향이 있다.”

라며, 참석한 목회자들 절대다수가 교계 최대 난제로 꼽히는 성경 마지막 예언서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요한지파 성남교회 진만기 담임강사가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 말씀 대성회는 서울야고보지파 유영주 지파장이 강의를 맡았다. 기도는 요한지파 성남교회 진만기 담임강사가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중들에게 다양한 형태와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자 전국 12지파 12지파장이 교차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 지파장은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하나님의 6천 년 성경 역사을 비롯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체까지 성경을 근거로 명백하게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성경 구절을 들며 “천국을 소망하면 계시록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단이라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성경 안에서 왕래하면서 배우고 깨달아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 있는 천국 가족들이 다 되었으면 한다”며 “이것이 시작이 되어 새 언약 계시록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사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 대성회의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 4천여 명이다. 말씀 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천지의 성장세를 지속하여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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