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재단, 도미네이트 통해 후원받은 AR 동화책 기부

글로벌리언 승인 2023.08.10 11:43 | 최종 수정 2023.08.10 11:47 의견 0

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이 도미네이트를 통해 후원받은 AR 동화책을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10일 전했다.

도미네이트는 메타버스 기술 전문 기업으로 AR, VR, AI, 증강현실 등을 통한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과 소비자를 메타버스 가상속에서 연결해준다. 새로운 형태의 브랜딩 기법인 '브랜딩 메타버스'부터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드는 '플랫폼 메타버스', 눈앞에서 3D 체험이 가능한 '증강/가상현실'까지 구축하며 메타버스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미네이트는 지난 7월, AR 증강 동화책 'IHAVIT(아이해빗)'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해빗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휴대폰으로 책을 스캔하면 책 속 캐릭터가 3D로 튀어나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캐릭터를 직접 터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동화책이다.

도미네이트는 해당 도서를 국제문화교류재단에 후원하였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적인 내용의 동화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덧붙였다.

국제문화교류재단 관계자는 "AR 증강 동화책을 후원해주신 도미네이트에 감사드린다"며, "동화책은 재단에서 심사숙고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재단에서는 국·내외 의료봉사와 의료기기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사용은 가능하지만 방치되어 있는 중고 의료기기들을 해외 빈곤국으로 전달해 해당 국가의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기부한 병의원은 법인세법에 따라 세금 공제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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